‘도가니’ 제작사·공유 팬, 인화학교 대책위에 기부
영화 ‘도가니’ 제작사인 삼거리픽쳐스가 이 영화 수익금 일부를 인화학교 성폭력 피해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삼거리피쳐스는 23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화학교성폭력대책위원회에 기금을 전달했다. 기금은 인화학교 성폭력 피해 학생들의 치료비와 생활지원비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엄용훈 삼거리픽쳐스 대표는 “영화 ‘도가니’로 인해 변화가 있었지만 피해자들이 여전히 여러 문제에 당면한 채 숨죽여 지내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피해 학생들에게 힘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에는 ‘도가니’의 주연배우 공유의 팬들도 동참했다. 공유의 팬들은 이달부터 6개월간 총 2000㎏의 쌀을 대책위에 기증할 예정이다.
영화 ‘도가니’ 제작사인 삼거리픽쳐스가 이 영화 수익금 일부를 인화학교 성폭력 피해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삼거리피쳐스는 23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화학교성폭력대책위원회에 기금을 전달했다. 기금은 인화학교 성폭력 피해 학생들의 치료비와 생활지원비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엄용훈 삼거리픽쳐스 대표는 “영화 ‘도가니’로 인해 변화가 있었지만 피해자들이 여전히 여러 문제에 당면한 채 숨죽여 지내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피해 학생들에게 힘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에는 ‘도가니’의 주연배우 공유의 팬들도 동참했다. 공유의 팬들은 이달부터 6개월간 총 2000㎏의 쌀을 대책위에 기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