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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언컨대 올 여름 ‘블랙’은 가장 섹시하다

|기사입력 2013-08-05 13:39
손태영-최강희, 기본에 충실한 섹시 어필
복잡한 스타일링 공식을 떠올리지 않더라도 잘 재단된 블랙 원피스 하나만으로도 시크하며 도회적이고 섹시한 무드를 드러낼 수 있다. 그래서 마법의 아이템으로 통한다. 컬러 자체만으로 무게감이 있기 때문에 허리선이나 네크리스 등의 디테일이 페미닌하게 강조되는 것이 좋다.
KBS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 속 드라마 패션으로 닮고 싶은 미시 스타로 뜨겁게 급부상한 손태영은 원피스와 클러치, 슈즈를 모두 블랙으로 통일, 엘리건트 무드를 드러냈다. 슬리브리스의 엣지는 가슴과 허리, 스커트 밑단에 이르기까지 라인을 강조한 실루엣으로 우아하면서 섹시한 느낌이 강조 됐다.
배우 최강희의 블랙 미니원피스는 시크와 섹시가 어우러졌다. 쇄골이 드러나는 V자 네크라인과 허리선에서 풍성하게 부풀러진 볼륨감은 여성스럽다. 원피스 전면을 가로지르는 지퍼 디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