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官网韩语无中字版人物介绍

805호. 이수경(이수경)나이 : 33세
직업 : 김학문 변호사 사무실 실장
1인 가구 경력 : 3년 차
식샤 스타일 : 삶이란... 살려고 먹는 게 아니라 먹으려고 사는 것!
“혀끝이 얼얼하도록! 도도한 매운맛이 일품인 해물찜 같은 여자”
1인 가구 3년차로, 강아지 ‘바라’와 동거중이다.
철없던 20대 때는 왜 몰랐을까!
결혼이라는 게 내겐 입에 맞지 않는 음식 같은 것이었다는 것을...
결혼 6개월 만에 초고속으로 이혼 후 오로지 나만을 위한 삶을 살기 시작했다.
200만원 안팎의 빠듯한 월급이지만
나의, 나에 의한, 나를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
다만 그 투자가 주로 먹는 것이라는 게 함정이라면 함정!
먹는 게 낙인 생활 속에, 매일 들여다보는 블로그 ‘식샤를 합시다’는
하루를 더 맛깔스레 살게 하는 천연 조미료 같은 존재!
하지만 맛집들은 대부분 2인 이상을 위한 메뉴인 게 안타까울 따름이다.
도도한 그녀가 도도하게 행동하지 못 하는 딱 한 가지가
혼자 밥 먹으러 가는 것!
어려서부터 뛰어난 외모로 주목을 받아온 터라,
자존심도 세고 언제 어디서든 남을 의식하는 도도함의 아이콘이지만
맛있는 음식만 보면 자기도 모르게 기분이 좋아져서 무장해제 된다.
특유의 콧소리에 입술 핥기가 더해졌다면,
그것은 수경이 음식에 한껏 몰입 했다는 증거.
김학문 변호사 사무실에서 9년째 근무 중으로 틈만 나면 이런저런 사소한
잡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