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이태곤, 때깔이 다른 ‘특 지렁이’ 낚시에 ‘사명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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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리뷰스타=장민경 기자] 이태곤이 낚시 준비를 위해 미끼를 잡으러 나섰다.
2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에서 이태곤은 낚시를 위해 미끼인 지렁이를 잡아야 한다며 땅을 파기 시작했다.
라스트 헌터 병만족이 밀림의 포식자 멧돼지와 붉은 강의 무법자 고래 메기 두 대물들과의 한판승을 벌였고, 지난 ‘원숭이 고기’ 몰래카메라에 이은 하하를 위한 두 번째 몰래카메라를 시작했다.
이태곤은 낚싯대를 준비하고는 이제 미끼를 잡기 위해 땅을 파기 시작했다. 땅을 파니 지렁이가 하나 나왔고 이태곤은 지렁이가 이토록 반가울 줄은 몰랐다며 반겼다. 하하는 원래 지렁이를 못 만지는데 이 곳에 오니 다 만질 수 있을 것 같다며 감탄했고 미끼 총알이 장전 완료되며 드디어 붉은 강으로 나섰다.
이태곤은 오늘 물고기를 잡지 못하면 집으로 돌아가지 못 할 거라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고, 병만족 헌터들은 낚싯대에 촉감이 느껴지는 듯 했지만 이내 영리한 물고기들에게 낚싯밥만 빼앗기며 허탕쳤다.
이때 하하가 물고기가 낚시찌를 물었다며 다급해했고 이태곤은 확신하며 줄을 어깨에 감오 올리기 시작했다. 그러나 낚싯줄이 힘없이 풀려버리고 말았고, 하하는 낚싯바늘이 휘어진 모습에 엄청 큰 놈이었던 것 같다며 황당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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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곤은 자기를 끌고 갈 만큼 엄청난 물고기였다며 아쉬워했고 하하는 너무 아깝다며 맞장구쳤다. 한편 김병만과 샘은 육지 대물을 찾으러 나섰는데 나무에 걸린 털 같은 신기한 모양의 벌레가 눈을 사로잡았다.
한 마리씩 모여 털 군락(?)을 만든 면충들을 신기한 듯 보는 김병만과 샘은 개미 핥기의 흔적이 있다는 말에 호기심이 일었다. 개미핥기도 잡을 겸 근처에 덫을 설치하는데 올가미를 설치할 수 있게 도와주는 아린이 나섰다.
아린은 멧돼지 잡는 길목에 나무장치로 덫을 만들었고 살짝만 건드려도 엄청난 반응을 보이는 덫이 꼭 멧돼지를 잡아줄 듯 했다. 김병만은 연결고리를 완성하고 생각보다 훨씬 정교한 덫을 놨고 아린은 김병만의 기술에 놀란 듯 했다.
김병만은 이번에는 꼭 멧돼지를 잡겠다는 심정으로 덫을 설치하며 최소 3일 간을 기다릴 요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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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리뷰스타=장민경 기자] 이태곤이 낚시 준비를 위해 미끼를 잡으러 나섰다.
2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에서 이태곤은 낚시를 위해 미끼인 지렁이를 잡아야 한다며 땅을 파기 시작했다.
라스트 헌터 병만족이 밀림의 포식자 멧돼지와 붉은 강의 무법자 고래 메기 두 대물들과의 한판승을 벌였고, 지난 ‘원숭이 고기’ 몰래카메라에 이은 하하를 위한 두 번째 몰래카메라를 시작했다.
이태곤은 낚싯대를 준비하고는 이제 미끼를 잡기 위해 땅을 파기 시작했다. 땅을 파니 지렁이가 하나 나왔고 이태곤은 지렁이가 이토록 반가울 줄은 몰랐다며 반겼다. 하하는 원래 지렁이를 못 만지는데 이 곳에 오니 다 만질 수 있을 것 같다며 감탄했고 미끼 총알이 장전 완료되며 드디어 붉은 강으로 나섰다.
이태곤은 오늘 물고기를 잡지 못하면 집으로 돌아가지 못 할 거라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고, 병만족 헌터들은 낚싯대에 촉감이 느껴지는 듯 했지만 이내 영리한 물고기들에게 낚싯밥만 빼앗기며 허탕쳤다.
이때 하하가 물고기가 낚시찌를 물었다며 다급해했고 이태곤은 확신하며 줄을 어깨에 감오 올리기 시작했다. 그러나 낚싯줄이 힘없이 풀려버리고 말았고, 하하는 낚싯바늘이 휘어진 모습에 엄청 큰 놈이었던 것 같다며 황당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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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곤은 자기를 끌고 갈 만큼 엄청난 물고기였다며 아쉬워했고 하하는 너무 아깝다며 맞장구쳤다. 한편 김병만과 샘은 육지 대물을 찾으러 나섰는데 나무에 걸린 털 같은 신기한 모양의 벌레가 눈을 사로잡았다.
한 마리씩 모여 털 군락(?)을 만든 면충들을 신기한 듯 보는 김병만과 샘은 개미 핥기의 흔적이 있다는 말에 호기심이 일었다. 개미핥기도 잡을 겸 근처에 덫을 설치하는데 올가미를 설치할 수 있게 도와주는 아린이 나섰다.
아린은 멧돼지 잡는 길목에 나무장치로 덫을 만들었고 살짝만 건드려도 엄청난 반응을 보이는 덫이 꼭 멧돼지를 잡아줄 듯 했다. 김병만은 연결고리를 완성하고 생각보다 훨씬 정교한 덫을 놨고 아린은 김병만의 기술에 놀란 듯 했다.
김병만은 이번에는 꼭 멧돼지를 잡겠다는 심정으로 덫을 설치하며 최소 3일 간을 기다릴 요량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