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나오는순간 아무생각안들고 와;; 이말밖에...ㅋㅋ
그런데 그때 경호원?이 오빠 옆에만 붙어있어서
제가 바로 뒤에있었거든요. 그래서 정말 손뻗으면 닿을거리였는데 ... 거짓말안하고 진짜 50센치? 그랬는데
아 이사람은 내가건들면 안될사람이구나 하는ㅋㅋ
그런 아우라가 막 ...
정말 전후방 50미터에 보이지않는 장막이 있는듯했어요 ㅠㅠ
그래서 걍 샤방샤방한눈으로 촬영하는거 조용히 보고있었어요, 그런데 그촬영씬이 닭집앞에서 닭옷입고 춤추는 씬이었어요 . 여름이라덥잖아요 그래서 코디같은분이 땀닦아주고 쉬고있는데 제가 또 말없이
샤방샤방한눈빛으로 손 으로 하트를그리고 있었어요
그런데 윤호오빠가 그걸본거에요 ㅋㅋㅋ
저보고 씩웃더라고요 ㅠ
그러더니 한참을 계속 웃었어요 ㅋㅋㅋ
제 하트가 웃겼나봐요 ...ㅠㅠㅋㅋㅋ
아근데 정말 윤호오빠착하지않아요?
어떻게 보면 진짜 아무것도 아닐수도 있는데
저같은애가 작게 그린 하트를 보고
그 예쁜 마음을 알아주고 웃어주는 사람이 어딨을까요ㅠㅠ